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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위한 건물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정부의 이자지원사업이 3년 만에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말한다.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민간 건축주의 공사비 대출 이자 가운데 일부를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2014년 처음 시작된 뒤 10년간 약 8만건의 지원 실적을 냈으나 2024년부터 중단된 바 있다.
정부는 이자지원사업의 지원 조건도 대폭 넓혔다. 기존 연 4%였던 지원 이자를 0.5%포인트 상향하고, 에너지 성능개선비율이 높거나(30% 이상)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 등에 대해서는 1%포인트를 추가해 최대 5.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비주거 대형 건축물에서도 지원 한도를 기존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복잡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사업 신청 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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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495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