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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6년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주거·교통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지원을 통해 민생안정을 가속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년도 국토교통부소관 예산·기금운용계획이 지난 12월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도 국토부 예산·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 58조1,760억원대비 약 8% 증가한 62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지난 9월2일 △국민안전 △건설경기 회복 △민생안정 △군형성장 △미래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62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약 3,000억원이 증액돼 최종 62조8,000억원으로 예산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