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뉴스

뉴스

“ZEB 3등급 실현”… LH, 외단열 공법 ‘정조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6-25 10:47:35 조회수 29

2030년까지 모든 공공건축물에 ZEB 3등급 적용 계획 ‘안간힘’

외단열시스템, 공간활용 높이고 결로 방지 등 실내 환경도 개선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정부가 공공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외단열 시스템을 정조준한다.

외단열 시스템은 열교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에너지적 이점뿐 아니라 공간 활용을 높이고, 결로와 같은 실내 환경 개선에도 이점이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2030년까지 모든 공공건축물에 ZEB(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에너지 자립률 60% 이상)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단열 공법 개발 등을 포함한 건물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ZEB 3등급 실현을 위한 여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인데, 여기에 외단열 시스템 공법 개발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ZEB 3등급 실현을 위해서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외단열 시스템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신축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 연구’에서는 주택의 에너지사용량 ‘0(Net zero)’ 수준 달성을 위해 ‘외단열 공법 전면 적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0620111147135069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