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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물에너지 총사용량 ‘3.9% 증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8-04 11:29:22 조회수 5

국토부, 중부 공동주택 표준원단위 136kWh/㎡
건물용도별·지역별 원단위 지표 국가통계 첫 공개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건물에너지 총사용량과 함께 지난 1월부터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받은 용도별·지역별 원단위 지표를 지난 7월30일 최초 공개했다.

원단위 지표는 단위면적당 건물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중앙값으로 건축물 용도별・지역별 에너지사용량의 표준값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동주택 표준 원단위값은 중부지역의 경우 136kWh/㎡, 남부지역의 경우 111kWh/㎡이고, 업무시설(사무소)은 중부지역이 159kWh/㎡, 남부지역은 102kWh/㎡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 총사용량은 3,727만5,000TOE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또한 전년 대비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2.3% 증가했다.

전기 및 지역난방 사용량은 전년 대비 각각 8.3%, 0.9% 증가했으나 도시가스 사용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폭염과 열대야 등으로 냉방수요가 크게 늘며(냉방도일 82.3% 증가) 전기사용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나 기준년인 2018년에 비해서는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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